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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 中 시장 진입 다시 시작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20-09-24 09:27 | 최종수정 20-09-24 09:27  
 

최근 국내 제약사들의 중국 진출 러시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

GC녹십자는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중국에서 희귀병인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허가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GC녹십자는 중국 내 헌터증후군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의미를 부여하며, 상용화에 한발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공장 가동을 멈췄던 셀트리온도 다시 움직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중국에서 진행 중인 램시마 임상 3상 결과를 취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모집 단계로 전환한 지 1년 3개월 만으로, 기존 일정보다 6개월가량 늦어졌다.

셀트리온은 중국의 시장성을 보고 수년간 시장 진출에 공을 들여왔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주력사업인 항체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고성장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중국 현지 임상 3상이 최근 피험자 모집을 완료하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데이터 분석을 거쳐 신약 허가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K이노엔도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도 중국 진출을 대기하고 있다.

2015년 HK이노엔은 중국 소화기 전문 제약사 뤄신과 약 1031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케이캡은 중국 현지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허가를 준비 중이다.

조아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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