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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보건 당국 "'우한폐렴' 추가 확진자·사망자 없다"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20-01-15 11:00 | 최종수정 20-01-15 11:00  
 
후베이성 우한(武漢)시 보건 당국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가 없다고 밝혔다.

13일 중국 펑파이 신문에 따르면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사이트를 통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추가로 감염된 사례는 없고,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1명의 환자가 퇴원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또 “지금까지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 발병 건수는 41건, 이중 퇴원한 건수는 7건”이라면서 “중증 사례는 6건, 사망은 1건”이라고 전했다.

이어 위원회는 “환자들은 모두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면서 “중증을 제외한 입원 환자의 병세는 모두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또 “추적 중인 밀접 접촉자는 763명”이라면서 “이중 76명은 의학관찰 조치가 해제돼 687명만 의학관찰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밀접 접촉자 중에는 확진된 사례가 없다”고 부연했다.

앞서 우한시 보건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에 걸려 61세 환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深圳)에서도 원인 불명의 중증 폐렴환자가 생겨 보건 비상이 걸렸다.

신화망(新華網) 등은 14일 현지 병원 발표를 인용해 선전에서 국제학교 교사를 일하는 인도 국적 여성(41)이 바이러스성 중증 폐렴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다만 선전시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2003년 유행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이나 이번에 우한 폐렴을 우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은 일단 배제됐다”고 발표했다.

최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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