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건강 기능 식품 시장 규모는 6년 연속 두 자릿수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중국 건강 기능 식품 시장규모는 2,227억 위안에 달했으며, 2021년 시장규모는 3,300억 위안을 초과할 전망이다.
중국 건강 기능 식품 매출액이 2019년 GDP에서 차지한 비중이 6%에 불과하며 아직 큰 발전 공간을 가지고 있다.
또한, 6.18 온라인 판촉 행사 기간 눈 건강기능 식품, 단백질 보충제, 비타민 등 제품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4,126%, 751%, 387% 증가한 가운데, 지우우허우(95년생) 구매자수는 전년 동기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건강 기능 식품 브랜드인 판클의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의 온라인 매출액은 일본 현지 매출액 보다 더 높았으며, 전년 동기 대비 4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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