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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인터뷰]

<인터뷰>소유다롄러항국제물류유한회사 김준 총경리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3-12-06 16:26 | 최종수정 13-12-06 16:26  
 

KOTRA 다롄 무역관은 최근 우리 기업이 중국 물류 통관 시 자주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문제를 예방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정부의 1급 화물 포워더 자격을 소유한 소유다롄러항국제물류유한회사의 김준 총경리를 인터뷰했다.(편집자 주)

◆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의 물류 통관 현황은 어떤가?

중국에는 관세사의 개념이 아직 뚜렷하지 않다. 이 때문에 기업이 자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중국의 통관제도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외상투자 제조업의 경우 대부분 가공무역수책을 활용해 수출입을 진행한다.
 
프로세스상 매번 수책개설, 세관비안, 변경, 핵소 업무처리를 위해 적게는 2~3명, 많게는 10여 명의 직원이 해당 업무에 매달리고 그중 1~2명은 매번 외경무부문(개발구 관리위)과 세관에 서류를 제출하고 승인받는 업무에 투입되고 있다.

회사 통관 담당자들이 보세화물 관리와 물류업무에 투입돼 리스크를 낮추고 비용 절감에 힘써야 하는 데도 번잡한 수책업무 때문에 일상적인 관리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 세관 조사 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상황이 심각해지면 벌금을 맞거나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일도 발생한다.

◆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의 물류 관련 주요 애로사항이나 어려움은?

기업으로부터 가장 자주 질문과 우리의 자문 방향은 다음과 같다.

가공무역 업무는 수책비안의 수입 및 사용량 관리, 수출수량 관리, 잔량 관리, 수책핵소 관리 등이다. 또 수출입 통관업무는 통관위탁 관리, 인보이스, 포장 명세서, 선하증권(B/L), 항 도착 관리, HS코드 관리, 원산지증명 제출을 통한 절세방안 등이다.

가공무역 리스크는 전사적 자원관리(ERP) 기록, 입출고 장부, 보세화물 창고 관리 등이며 통관 비용 및 시간 절감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자주 발생하는 문제나 돌발 문제에 해결방안을 제공하고 세관 관련 문제가 발생하면 함께 논의하기도 한다.

◆ 기업의 물류 통관과 관련해 귀사의 역할은?

10여 년간 대기업에서 통관팀장을 역임하면서 물류 통관 관련 현장경험을 쌓았다. 이 때문에 적법하고 신속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우리 회사는 일종의 관세사 역할을 하며 10명의 보관원, 9명의 보검원 등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있으며 기업이 이들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이 가장 자주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수책셔틀 운영에 관해 제안을 해놓은 상태다.

박대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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