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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인터뷰]

'본계 평화공원, 한중 경제 활성화 이룬다'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4-08-14 11:50 | 최종수정 14-08-14 11:50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4 한중 민간경제협력 활성화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중 경제인, 한중 교류단체 임원과 건설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고 중국 요녕성 본계 민족자치현 정부 조아쵸 현장과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한중 정계 관계자와 경제인들이 대규모로 포럼에 참석한 이유는 '한중 합작 본계 세계청소년 평화공원' 조성 사업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DMZ(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이 있다면 중국에는 한중을 잇는 민간 차원의 '세계청소년 평화공원'이 중국 요녕성 본계에 내년 4월부터 일부 개장된다.

중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교두보가 될 거대한 사업 중심에는 민간 세계평화공원 유치위원회 송진호 회장이 있다. 송 회장은 '한중 합작 본계 세계청소년 평화공원' 사업을 총괄하는 미라클시티의 회장이기도 하다.

14일 송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청소년 평화공원과 드라마 제작 및 세트장 설립 등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한중 민간경제협력 활성화 포럼'의 취지는.

 "'한중 민간경제협력 활성화 포럼'은 한중 인사들의 참여를 통해 양국 간 경제적 협력을 맺고 문화를 교류하는 자리다. 그러나 사실 이번 포럼에는 부제가 있다. 첫째는 중국 요녕성 본계에 세워지는 '한중 합작 본계 세계청소년 평화공원' 조성 사업이고, 다음은 한중 합작 드라마 '영웅 안중근'의 제작 및 세트장 건설이다. 현재 민간 세계평화공원 유치위원회가 추진하는 평화공원 설립과 드라마 '영웅 안중근' 제작과 관련한 사업 설명을 하고, 참여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신뢰를 주는 목적으로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 포럼에서 소개한 '세계청소년 평화공원' 사업이란 무엇인가.

 "박근혜정부는 지난해 5월 ‘DMZ 세계평화공원' 구상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이후에도 구상안에 대해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 차원의 세계평화공원은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고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반면 중국 요녕성 본계에 세워지는 '세계청소년 평화공원'은 한중 간의 경제협력시범단지다. 사업단지는 유비쿼터스 시범단지로 개발되며 기술 주관은 한국에서 담당한다. 170만 평의 부지에 주거단지, 숙박단지, 온천 리조트, 한옥마을, 드라마 세트장, 한류 교육방송센터 등이 조성돼 연간 3000만 명이 찾는 국제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세계평화공원'이라고 부르지만 중국식으로는 '세계화평(和平)공원'이라고 한다"

- '세계청소년 평화공원'이 세워지는 중국 요녕성 본계시는 어떤 도시인지.

 "기후나 문화 등에서 한국과 상당 부분이 유사하다. 세계적인 관광 도시가 될 가능성도 크다. 세계에서 가장 긴 지하 동굴인 '본계수동', 세계문화유산 '오녀산성' 고구려 유적지, 동북 도교 발원지 '정철차산' 등 유명 관광지도 있다. 이에 따라 본계시는 본계수동 관광지구, 진영촌 한락곡 온천관광지구, 관문산 풍경관광지구를 연계하는 삼각 관광 지구에서 연간 2000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중국에서도 이러한 강점을 살려서 본계시를 관광 지구를 만들려고 했는데 우리가 이를 선점한 것이다"

- '세계청소년 평화공원' 사업의 진행 상황은.

 "일정 부분 이미 진행된 상태다. 지난 11일 열린 '한중 민간경제협력 활성화 포럼'을 계기로 온천공(溫泉孔) 개발이 착수됐다. 또한 한중 합작 드라마인 '영웅 안중근' 역시 포럼에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완공 시기는 3년이지만 우선 내년 4월부터 온천 리조트가 개장될 예정이다. 온천 리조트를 운영하면서 단계별로 완공할 것이다"

- '세계청소년 평화공원' 설립에 따른 기대 효과는.

 "양국 간의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협력과 고용 창출 등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이곳에는 주요 경제협력 활성화 프로그램 일환인 금융 자율화를 실현하기 위한 자유은행센터(Free bank center)가 건립돼 한중 민간경제협력의 성공 모델로 정착시킬 구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의 '국경 없는 마을'처럼 주말이나 저녁에도 금융 거래를 할 수 있어 한중 금융이 본계시를 거치도록 만들 것이다"

- '세계청소년 평화공원'에는 드라마 '영웅 안중근' 세트장도 건설된다는데 이 드라마를 소개하면.

 "중국에서 국립 북경영화학원 청년영화작소가, 한국에서는 한화천지문화발전주식회사가 합작 주체로 참여한다. 70분 분량으로 24부작을 제작하고 2015년 3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같은 해 8월 광복절 기념으로 한국 공중파 방송국에서 방영된다. 이후에 중국 CCTV에 드라마가 나갈 계획이다. 제작비는 총 500억원 정도며 한중이 각각 50%씩 부담해 제작된다. 안중근 의사는 한국만의 위인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안중근 의사를 의미 있는 인물로 한중이 함께 칭송해야 할 시대적 영웅으로 보고 있다. 세계청소년 평화공원에는 이 드라마의 세트장이 건설돼 한중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다"

-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은.

 "대한민국이 세계 금융의 중심 국가가 되는 것이 목표다. 세계청소년 평화공원은 분명히 국내 건설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민간 세계평화공원은 지난 2009년부터 구상해온 사업이기 때문에 이미 준비가 끝난 상태고 실제로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세계청소년 평화공원은 양국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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