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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의 중한국제협력시범구, 기업 진입 문턱 용이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21-09-13 10:11 | 최종수정 21-09-13 10:11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 위치한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가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해 '증조분리(證照分離)' 개혁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증조분리'는 경영허가증과 사업자등록증의 분리 취득을 허용하는 개혁안이다. 기존엔 경영허가증이 있어야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할 수 있었으나 '증조분리' 실행으로 사업자등록만 하면 일반 경영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 6월 기업 활력을 고취하기 위한 '증조분리' 관련 개혁안을 내놓으며 7월 1일을 기점으로 '증조분리' 개혁을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유무역시험구에서의 시범 사업 강화를 통해 2022년 말 전까지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춘 공정한 규정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는 지난 6월 현판식을 가진 한국과 중국의 새로운 협력 플랫폼이다.

지린성 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측은 시범구 내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입 전 내국민 대우를 전면 실시하는 등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기준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의 '증조분리' 실시율이 100%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창춘시에서 실시율 100%를 달성한 지역은 이곳이 유일하다.

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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