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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산', 폐허에서 신흥 산업 도시 변모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21-08-03 10:46 | 최종수정 21-08-03 10:46  
 

지난 7월 28일, 규모 7.8의 지진인 탕산대지진이 발생한 지 45년째 된 날이다. 당시 대지진으로 24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도시 전체는 폐허가 됐다.

대참사 이후 탕산의 재건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한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탕산은 많은 이의 예상을 깨고 빠르게 재건됐으며 수십 년간의 경제발전 끝에 중국의 신흥 도시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탕산의 지역총생산(GRDP)은 7천211억 위안(약 127조7천68억원)으로 허베이성의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중공업이 발달한 탕산은 최근 수년간 로봇·첨단장비·친환경건축자재 등 신흥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탕산은 연구개발(R&D)·제조·판매·서비스 등 산업사슬이 잘 구축된 '특수 로봇 도시'가 됐다.

최근 검사 로봇을 새로 출시한 탕산의 한 스마트 장비 회사 관계자는 한 달도 안 돼 200건이 넘는 주문을 수주했다고 말했다.

그는 "탕산은 우리 같은 로봇 스타트업의 중심지가 됐다"고 밝혔다.

하이엔드급 장비 제조업체 650개 이상이 탕산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이들의 자산가치 총합은 1천270억 위안(22조4천917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탕산은 개방 확대 바람에 발맞추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에 나섰다. 2016~2020년 탕산은 약 85억 달러 규모의 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를 유치했다. 이는 허베이성 도시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탕산항은 화물 물동량에서 세계 최대 항구 중 하나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올 상반기 탕산항의 화물 물동량은 3억5천만t에 달했다.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통합 발전이 탄력을 받게 되자 탕산도 경제 성장률 제고를 목표로 달음질하고 있다. 베이징이 비수도 기능 분산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많은 기업이 탕산에 회사를 설립하고 또 공장을 건설했다.

탕산시 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는 2016년부터 베이징·톈진(天津)과 협력해 1억 위안(177억원)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 562개를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 규모는 3천800억 위안(67조2천980억원) 이상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지진의 폐허를 딛고 일어선 탕산은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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