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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상하이시 발전 전망 낙관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20-10-21 09:44 | 최종수정 20-10-21 09:44  
 

최근 열린 제32차 상하이 시장 국제기업가자문회의(IBLAC)에서 많은 다국적 기업 수장들이 화상 연결이나 서면 보고서를 통해 상하이는 코로나19 방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사업환경 최적화 등 새로운 조치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어 외자 기업들은 계속해서 상하이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중국 정부의 도움으로 상하이 등지에 있는 ABB 공장과 연구개발(R&D) 기관이 조업과 생산을 재개했다. ABB의 중국 내 전략 투자 프로젝트인 상하이 새 로봇 공장도 1개월 후 건설을 회복했다. 지금까지 ABB의 중국 직원은 코로나19에 한 명도 감염되지 않았다.

피터 보저 ABB 회장은 코로나19와 싸우는 것은 “인류가 반드시 마주해야 하고 꼭 이겨야 하는 전쟁”이라면서 “연대와 협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성공적으로 억제하는 관건이다. 정보 투명성은 빠져선 안 된다. 디지털 기술과 스마트 기술이 코로나19 극복 및 회복 가속화의 방법을 제공했다. 이 모든 것이 상하이와 중국이 성공할 수 있었던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상하이가 향후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인프라 건설을 추진해 도시 인프라의 회복력을 강화하고 비상사태 대응의 효율과 효력을 현저히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상하이 경제의 질적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튼튼한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의 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상하이를 대표로 하는 중국 경제 데이터 도시는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사업환경 최적화와 시장 소비 자극 조치를 내놓아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와 투자 수익 하락의 배경에서 상하이가 여전히 외자에 상당한 매력을 유지하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장-파스칼 트리쿠아 슈나이더일렉트릭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나서 핵심적인 추세가 된 디지털화는 산업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있다면서 상하이는 포괄적이고 완비된 산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고, 가치사슬 디지털화를 이끄는 프로세스에서 특유의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웨덴 인베스터(Investor AB) 회장은 안정성과 예측성은 투자 결정의 핵심이라면서 코로나19 시험대에 올라 상하이가 많은 외자 기업들이 위기 대응 회복력을 강화하도록 도왔기 때문에 외자 기업들은 현재 이런 특수한 시기에서도 계속해서 상하이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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