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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경제, 중국발전의 새로운 기회 제공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20-10-07 08:41 | 최종수정 20-10-07 08:42  
 

중국 인터넷데이터센터(CNNIC)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까지 중국 전국적으로 건설 개통한 5G 기지국은 40만개가 넘으며 올해 연말까지 60만개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꾸준히 증가하는 5G 기지국은 중국 대륙에서 왕성하게 건설 중인 대량의 신형 인프라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신형 인프라 건설이란 최첨단 인프라 건설을 가리키는 것으로 통신, 전력, 교통, 디지털 등 여러 사회민생 중점 산업을 아우른다. 신형 인프라 건설은 정보화, 스마트화 시대의 중국 경제발전을 위해 "다리를 놓고 도로를 닦는 것"이며 더욱 장원한 목적은 더 많은 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승격, 융합 혁신을 실현하도록 함으로써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 실현을 위해 더 많은 원동력을 제공하려는데 있다. 

현재 중국의 경제발전 전망은 양호하지만 구조성, 체제성, 주기성 문제의 교차로 인한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 동시에 외부 환경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갈수록 복잡다단해지고 있고 보호주의, 일방주의가 승격하고 세계경제가 저조하며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이 비경제 요인의 충격을 받고 있다...중국 경제에 있어서 새로운 성장점과 원동력을 찾는 것은 급선무이자 발전의 관건이다. 

사람들은 디지털경제를 대표로 하는 신(新) 경제가 감염병 사태 기간 강한 근성과 활력을 보여주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인터넷 등 디지털기술의 힘을 빌어 각종 형식의 온라인 경영방식이 신속히 성장했다. 통신 인프라에 대한 각 업종의 요구는 꾸준히 승격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아울러 이같은 추세가 향후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도 여전히 지속될 것이며 중국의 전면적인 디지털 경제시대 진입을 추동하고 경제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 

우선 신 경제의 왕성한 발전은 대량의 투자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현재 신형 인프라 건설에 대한 투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신형 인프라 건설은 이미 경제진작, 산업전환 및 승격에서 관건으로 되었다. 이 기구는 2020년 신형 인프라 건설의 전반 투자규모가 인민폐로 1조 638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동시에 신 경제 발전은 새로운 산업, 새로운 경영방식, 새로운 상업모델의 산생을 가속화할 것이며 경제하방압력을 헤징하는 안정제가 될 것이다. 관변측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신 산업, 신 경영방식, 신 상업모델의 증가치는 16조 1927억원으로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6.3%에 달하며 이는 그 전해보다 0.2%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중국 경제발전에 대한 과학기술혁신의 추진역할은 이미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2019년 중국 디지털경제의 증가치 규모는 35조 8천억에 달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6.2%에 달해 역사 새 기록을 달성했다. 과학기술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정보전송, 소프트 및 정보기술서비스업이 GDP에 대한 기여율은 최근 몇년동안 줄곧 10% 이상의 수준을 유지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중국은 이미 주요 기술사용자로부터 기술생산자로의 전환을 실현했고 과학기술 혁신이 점차 경제성장의 중요한 추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또한 중국 정부가 다년간 실시해온 혁신에 의한 발전정책이 아주 강한 전망성이 있음을 유력하게 증명했다.   

2020년은 중국 "13.5"계획의 마감 해이다. 다음 5년 중국은 "새 발전단계"에 진입할 것이며 경제는 지속적으로 고품질 발전을 향해 매진할 것이다. 따라서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혁신 구동의 내실형 성장을 실현해야 한다. 디지털 경제발전을 대표로 하는 신 경제는 의심할 바 없이 새 발전단계에 진입한 중국경제가 산업사슬 승격과 신구(新舊) 원동력 전환을 실현하는데서 꾸준히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다. 동시에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복구를 위해 조력하고 현 암담한 세계경제에 더 밝은 빛을 가져올 것이다.

박찬석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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