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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0년 외모 중심 소비 증가 전망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20-04-01 08:56 | 최종수정 20-04-01 08:56  
 

최근 중국에는 외모 중심의 소비 활동에 따른 경제효과를 뜻하는 ‘옌즈경제(顏值經濟)’가 급성장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뷰티, 헬스, 성형 등을 비롯한 분야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첸잔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옌즈경제(顏值經濟)를 구축하고 있는 4대 핵심 요소로 우선 '얼굴 보정 어플 인기'를 꼽았다.

지난 2019년 6월 기준 중국 모바일 사용자 규모는 8.55억명으로 이 중 얼굴 보정 어플 사용자 규모는 3억명으로 집계, 또한 2018년 한해 중국 로컬 얼굴보정앱 메이투(美圖)의 광고수입은 6.2억위안으로 집계되어 전년동기 대비 101.9% 증가했다고 밝혔다.

두번째로, '화장품 시장 규모 확대'로서, 소득수준 향상 및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화장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9년 광군절 기간 화장품 소비는 전년동기 대비 91.7% 늘어나 전체 소비품 매출액의 3위를 기록한 가운데, 전문가의 예측에 의하면 2020년 중국 화장품 시장규모는 4,500억위안에 달할 것이며 소비대상은 여성뿐만이 아닌 남성용 화장품 사장도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세번째로, '헬스케어 산업 발달'이다.

중국에서는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로 헬스케어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헬스 참여인원수는 5.5억명에 달함(2017년기준)으며, 헬스류 APP 사용자 수는 2014년의 1,040만명에서 2018년의 1.26억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2020년 중국 전체 헬스 산업 규모는 2,115억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성형분야 온.오프라인 융합'을 꼽았다.

중국내 성형 전자상거래 APP 사용자는 2018년 11월의 178만명에서 2019년 11월의 456만명으로 증가하여 156.3%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형관련 리뷰를 통해 성형외과 예약을 연결해주고 있으며, 중국 최대 성형 정보 플랫폼 So Young의 경우 2019년 3분기 수입은 3,024억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79.6% 증가, 순수입은 3,160만위안을 기록한 가운데, 2020년 중국의 성형 시장규모는 2,100억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징=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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