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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F1 상하이 그랑프리,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연기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20-02-14 09:04 | 최종수정 20-02-14 09:04  
 

국제자동차연맹(FIA)은 오는 4월17~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려던 세계 최고 인기의 자동차 경주 F1(포뮬러원) 중국 그랑프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자동차연맹은 이날 세계보건기구(WHO)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건강 측면에서 우려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FI 상하이 그랑프리를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신종코로나 사태가 발원지인 중국의 관광산업과 국제적인 이벤트 개최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FI 중국 그랑프리는 매번 상하이에 있는 상하이 국제서킷에서 열리는데 국내외에서 많은 관객이 몰리고 있다.

중국 주최 측이 국제자동차연맹에 연기를 신청한 것이 받아 들여졌다. 주최 측은 그랑프리 대회 스태프와 경기자, 현지를 찾는 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는 이유를 댔다고 한다.

국제자동차연맹은 중국 관계자, 현지 당국과 긴밀히 연락을 취하고 신종코로나 동향을 지켜보면서 그랑프리 대체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강금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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