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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폐렴, '자가경제(宅經濟)' 활성화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20-02-10 13:12 | 최종수정 20-02-10 13:13  
 

우한 폐렴으로 인해 중국내 많은 회사들은 재택근무를 허용하고 전염위험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생활용품 및 신선식품 배송 등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내 5대 자가경제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온라인 교육 분야로 중국교육부는 전국 대학, 초·중·고등 학교 및 기타 교육기관에 개강날짜를 연기하고 온라인방식으로 숙제 및 자료를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전달하라고 통지. 이로 인해 많은 영상플랫폼은 영상수업채널을 개척하고 학년별로 수강에 관련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텐센트그룹은 중국 국내 교육기관인 슈에얼스(學而思)와 협력해 텐센트의 영상플랫폼-텅쉰시핀(騰訊视频)에서 무료로 초·중·고등 학교 주요과목의 인터넷 강의영상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아개발을 원하는 사람들도 ‘슈에얼스(學而思)채널’에서 원하는 인터넷 강의를 청강할 수 있다. 하지만 이용자수 폭발적 증가로 인해 인터넷 연결 중단 및 일부기능의 설치문제 때문에 온라인교육을 이용 시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전염병 전파 등 위험성을 고려해 원격 온라인 근무 방식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오피스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페이쑤우’(飛書)는 1월 28일 ~ 5월 1일 기간 내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 영상회의 및 원격오피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후베이에 있는 병원, 학교 및 자선조직은 3년간 무료로 사용가능으로 약속했다.

텐센트도 같은 날에 300명 동시 실시간으로 영상회의 가능한 서비스인 ‘텅쉰회의’(騰訊會議)를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쑤닝커지’(蘇寧科技)는 자사에서 개발한 사무협조시스템 ‘쑤닝더우야’(蘇寧豆芽)를 회사 및 기관에 무료로 제공. 1월 29일에 ‘알리바바’그룹도 비슷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원격 의료진단 서비스 역시 급부상 중이다. 이번 폐렴 사태로 인해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바이러스 변이 등 위험성을 최대한 감소시키기 위해 원격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알리페이’는 온라인 의료진단 서비스를 출시하였으며 ‘징둥지엔캉’(京東健康)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현재 약 2,000명 의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24시간환자를 진단하고 있고 중국농업은행, 핑안은행(平安銀行), 광다은행(光大銀行) 등 금융기관들도 의료진단플랫폼을 제공해 원격 의료진단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필품 및 신선식품 구입에 대한 수요를 늘어나고 있으며 슈퍼마켓에 방문해서 직접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를 줄이고 있다.

올해 춘절기간에  ‘메이퇀’(美團),‘얼러머’(饿了么),‘징둥따오지아’(京东到家) 등 배송서비스 플랫폼의 이용율이 증가하고 있고 ‘월마트’등 슈퍼마켓의 온라인 이용도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무역협회는 밝혔다.

뿐만 아니라 물류매송업도 전년도보다 업무량이 대폭 증가했다. 지난 1월 30일 중국국가우체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월 24일 ~ 29일 중국 각 물류사가 접수한 소포는 약 8,125만개로 전년동기대비 76.6%를 증가했으며, 그 중 발송 완료된 소포의 수량은 7,817만개이며 전년동기대비 110.34%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방학 및 휴무연장으로 인해 오락·미디어 플랫폼의 이용도가 전년대비 대폭 증가하고 있음. 1월 24일 모바일 게임 ‘왕저롱야오’(王者榮耀)의 당일 현금수입은 20억위안이며 전년동기대비 53.8% 증가했다. 1월 24일 ~ 2월 3일 무협소설<소오강호>를 배경으로 만든 게임 ‘신소오강호’(新笑傲江湖)의 이용자수는 6만명에서 7.1만명으로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온라인 생방송 및 쇼트클립 관련 플랫폼도 이번 폐렴 사태로 인해 이용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1월 31일까지 쇼트클립 플랫폼인 ‘콰이쇼우’(快手)에서 운영하고 있는 폐렴예방채널의 조회수는 30억회를 넘었으며 전국 여러 대중매체도 정기적으로 ‘콰이쇼우’(快手)에서 폐렴예방에 관련 생방송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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