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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지역, 최저임금 기준 조정 시행

최저 생계보장 기준을 최저임금 기준과 상호 연동하여 조정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12-04 03:16 | 최종수정 19-12-04 03:16  
 
 

중국 일부 지역에서 최저임금 기준을 조정한 가운데, 베이징시는 7월부터 월간 최저임금 기준을 2,120위안에서 2,200위안으로 상향조정하였고, 후난성은 10월부터 1,700위안, 1,540위안, 1,380위안, 1,220위안 등 네 단계의 월간 최저임금 기준을 각각 90~120위안씩 상향조정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11월 기준 전국 31개 성·시 중 상하이, 베이징, 광둥, 톈진, 장쑤, 저장 등 6개 지역의 월간 최저임금 기준(전일제 근로자에게 적용)이 2,000위안을 초과하였으며, 베이징, 상하이, 톈진, 광둥의 시간당 최저임금 기준(비전일제 근로자에게 적용)이 20위안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대다수 지역은 실업보험금 기준, 최저 생계보장 기준을 최저임금 기준과 상호 연동하여 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 기준의 상향조정은 최저 생계보장 보조금, 실업보험 대우 등 각종 사회보장 기준도 함께 조정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저임금 기준이란 <최저임금 규정>에 의거하여 2004년 3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최저임금 기준은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한 강제 규정으로 지역별 생활비, 평균 임금, 경제 발전 수준 등의 변화에 따라 2~3년마다 최소 한 차례 조정하도록 의무화했다.

베이징=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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