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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5건의 중의약 국제표준 공식 발표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11-21 09:34 | 최종수정 19-11-21 09:34  
 

최근 중국 정부가 추진하여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설립한 중의약기술위원회(ISO/TC249)는 총 45건의 의약품 국제표준을 발표했다.

중국 정부의 주도하에 제62차, 제67차 세계보건회의에서 전통의학 관련 결의안이 두차례 통과되었으며, 회원국들이 ‘세계보건기구(WHO) 전통의학 전략(2014~2023년)’을 이행하도록 촉구했다.

인민일보 해외판에 따르면, 전통의학과 대체의학은 현재 88%의 WHO 회원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 제72차 세계보건회의는 ‘국제 질병분류 11차 개정본(ICD-11) ’을 통과시켰으며 처음으로 중의약에서 유래한 전통의학 챕터를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중의약은 현재 183개 국가 및 지역에 알려져 있으며, 중국정부는 40여개 정부, 국제기구, 지역기구와 중의약 분야 협력 협의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의약은 이미 러시아, 쿠바, 베트남, 싱가포르, 아랍 에미리트 등에 의약품 형태로 등록되어 있고, 3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중의학 대학과 학당을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해외 원조에서도 중의약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69개국에 의료팀을 파견해 의료 원조를 진행 중이며, 매 팀마다 중의약 전문가를 보유중이며, 최근 중국은 아프리카에서 에이즈, 말라리아 등 질병퇴치를 위해 탄자니아, 코모로, 인도네시아 등 40여개국에 400여명의 중의학자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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