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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ATL과 배터리 공급 전격 합의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11-08 07:17 | 최종수정 19-11-08 07:17  
 

테슬라가 내년부터 중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중국 배터리 업체인 CATL 제품을 사용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배터리 업계도 내년부터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에 발맞춰 대비에 나선 터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8월 말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CATL 회장을 만나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위한 예비 계약(preliminar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본계약이 체결되면 테슬라는 내년부터 CATL로부터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중국 상하이에 연간 50만대 규모 전기차 공장을 건설한 테슬라는 우선 중국에서 생산되는 차량에 CATL 제품을 사용할 계획이지만, 다른 나라에서 협력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내년 중반쯤 최종 합의가 이뤄지면 CATL의 배터리가 올해 말 완공되는 테슬라 상하이 공장의 '모델3'에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두 회사는 이 같은 계약에 구속력을 부여하지는 않았다.

테슬라는 그동안 전략적 파트너사인 일본계 파나소닉 배터리만을 사용해왔다. 그러다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LG화학 배터리도 납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테슬라가 선택한 중국 배터리 업체와의 동침이 다른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도 영향을 줄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특히 국내 배터리 3사는 중국 정부가 자국 배터리 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던 전기차 보조금을 내년부터 폐지한다고 발표해 지난해부터 중국 내 배터리 공장을 증설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LG화학은 지난해 약 2조원을 투자해 난징2공장을 증설, 올 연말 양산에 들어간다. 삼성SDI도 지난해 11월 시안 배터리 2공장을 착공했고 SK이노베이션은 내년 초 중국 공장의 상업 생산을 앞두고 있다. 

다만 중국 정부가 배터리 보조금을 폐지하더라도 전기차 업체들이 중국 정부의 입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현지 기업들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위험요인(리스크)을 줄였다.

LG화학은 지난 6월 중국의 완성차 업체 지리 자동차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했고, SK이노는 중국 북경기차와 배터리셀 관련 조인트벤처를 운영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 최대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 업체 CATL와 테슬라의 계약 가능성은 계속 제기됐다"며 "테슬라가 중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에 CATL 배터리만 넣을지 LG화학과 파나소닉 제품을 동시에 넣으며 배터리 공급처를 다변화할지가 관심사"라고 했다.

이어 "중국 정부는 자국산 배터리를 쓰지 않는 전기차에 보조금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산업을 육성했다. 내년부터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이 폐지돼도 자동차 업체들이 당장 중국 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는다"며 "현지 기업들과의 조인트벤처(JV) 설립은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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