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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허출원, 8년째 글로벌 수위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10-17 11:05 | 최종수정 19-10-17 11:05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16일 중국이 지난해 출원한 특허 건수는 전년 대비 12% 늘어난 154만건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WIPO는 2018년 중국의 특허출원 건수가 세계 전체의 50%에 육박하면서 8년 연속 선두를 달렸다고 전했다.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지재권 분야에서는 중국을 필두로 하는 아시아가 세계를 견인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전 세계의 특허출원 건수는 전년에 비해 5% 늘어난 332만건으로 사상최대를 경신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이어 미국이 59만건으로 2위, 일본은 31만건으로 3위, 우리나라가 20만건으로 4위를 차지했다.

세계 1~4위는 2017년과 같았지만 미국과 일본 경우 특허출원 건수가 전년보다 줄었다.

중국의 특허출원은 컴퓨터 기술과 디지털 정보통신, 전자기기 분야 등에 집중하고 있다. 대형 통신기기 업체 화웨이(华为) 기술은 차세대 이동통신 규격 5G 등에서 기술 개발을 가속하면서 출원을 증대하고 있다.

프랜시스 거리 WIPO 사무총장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가 이노베이션의 세계적인 허브로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특허출원에서 다른 지역보다 앞서는 추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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