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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00억㎥급 대형 가스전 발견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10-08 10:39 | 최종수정 19-10-08 10:39  
 

중국 북서부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타림분지에서 매장량이 1000억㎥ 넘는 초대형 천연가스전을 발견했다고 홍콩 동망(東網)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석유천연가스 집단은 전날 타림분지 난톈산(南天山) 자락에 있는 보무(博孜)-9 가스정에서 추정 매장량 1153억㎥에 달하는 가스전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중국석유천연가스 집단 산하 타림 유전공사의 톈쥔(田軍) 부사장은 새로 발견한 가스전에서 하루에 천연가스 41만8200 ㎥, 액화원유 115.15㎥를 이르면 11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텐쥔 부사장은 가스전에서 퍼올리는 천연가스로 인구 100만명의 도시에 충분한 생활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무-9 가스전의 면적은 4090만㎡에 이르면 천연가스 외에도 액화원유 2166만t가 묻혀있다고 톈쥔 부사장은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2017년 10월29일 시추에 들어가 올해 3월11일까지 7880m 깊이의 시추공을 뚫었는데 이달 3일 천연가스가 마침내 분출했다.

타림분지 보무-다베이(大北) 광구에서는 지금까지 천연가스가 있는  50개 구조지질을 발굴했으며 총 매장량은 1조2000억㎥ 에 달한다.

중국 육상 가스전으로는 3번째 규모인 타림분지는 서부 지방에서 채굴한 천연가스를 동부 도시로 보내는 서기동수(西氣東輸)의 주요 기지 중 하나이며, 화동과 화북 지방 15개 성시와 120여개 대중형 도시에 사는 4억명 주민과 3000여곳의 기업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신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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