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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순수 전기차 시장, 보조금 정책 조정 후 지속 활력 유지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9-20 09:57 | 최종수정 19-09-20 09:57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은 정부가 새로운 보조금 정책을 시행한 이후에도 비교적 강한 인성과 활력을 보이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가 9월11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7월 중국 순수 전기차(BEV) 생산량과 판매량은 6만5천대와 6만1천대에 그쳤다. 하지만 8월에는 생산 7만4천 대, 판매 6만9천 대를 기록,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반등했다.

업계 전문가는 중국 순수 전기차 산업이 규모를 키우고 실력을 강화하려면 보조금을 중단하는 과정을 겪어야 한다면서 이는 동시에 시장이 선택한 과정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7월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보기 드물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2%와 20.6% 줄었다. 하지만 순수 전기차 종류의 신에너지차는 비교적 강한 인성을 보여 단기 변동을 겪고 신속하게 반등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많은 해외 자동차 기업도 중국 순수 전기차 시장이 보이는 인성과 활력을 감안해 낙관적인 시장 전망을 유지했다. 12일 개막한 201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니콜라스 피터 BMW그룹 최고재무책임자는 BMW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발전을 낙관한다면서 BMW 산하 첫 순전기 SUV 차종이 내년 가을에 선양에서 생산에 들어가 세계 시장에 판매될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 최대의 신에너지차 시장인 중국은 충전 인프라 건설과 순수 전기차 보급 응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순수 전기차 발전에 강한 버팀목과 광활한 미래를 제공했다고 관련 전문가는 밝혔다.

박범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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