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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라이트밀 시장 빠른 성장세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9-16 12:04 | 최종수정 19-09-16 12:04  
 

중국의 배달 앱 메이투안(美团)이 발표한 ‘라이트밀(轻食) 소비 빅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라이트밀 산업 규모가 3년 만에 1,000억 위안을 돌파해 5년 내 외식수입의 10% 가량을 차지할 전망이다.

중국상업경제신문망은, 2018년 메이투안의 ‘라이트밀' 주문량은 2,662만 건을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하였으며, 소비 금액은 159% 증가했으며, 중국인들의 소비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하고 가벼운 식사에 대한 소비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라이트밀', ‘지방 감량', ‘다이어트', ‘건강식'의 4가지 키워드의 검색 빈도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6%, 201%, 186%, 116% 증가한 가운데, 샐러드, 웰빙 간편식, 카페에서 커피를 곁들이는 간단한 식사, 샌드위치, 기름기 없는 찜, 볶음요리, 건강 빵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라이트밀 산업은 1선 및 신(新) 1선 도시에서 안정적인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4, 5선 도시에서는 라이트밀의 인지도가 아직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메이투안 라이트밀 배달 주문량 상위 10위 도시는 상하이(上海),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베이징(北京),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우한(武汉), 청두(成都), 충칭(重庆), 샤먼(厦门), 창사(长沙)로 나타났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주 소비층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으나 초기 진입이 쉬우며 특히 음료 시장의 발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라이트밀의 주 소비층인 젊은층 소비자들과 그 외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을 파악하여 각각의 소비자에게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분석이다.

허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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