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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프로복싱 국가대항전 7일 제주서 개최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9-05 08:50 | 최종수정 19-09-05 08:50  
 

한·중·일 정상급 선수가 출전하는 프로복싱 대회가 오는 7일 제주에서 치러진다.

㈔한국제주권투위원회(KJBC·회장 강대옥)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특설링에서 제4회 한·중·일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JIBS 제주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현 한국챔피언인 장민(반탐급·장현신도체육관·10전 8승 2무), 이동관(페더급·스타복싱체육관·15전 11승 2무 2패), 정민호(슈퍼라이트급·프라임복싱클럽·12전 9승 1패 2무) 선수가 링 위에 오른다.

이 밖에 전 한국챔피언 조용인(웰터급·씰복싱짐체육관·12전 7승 3패 2무) 선수와 한국 1위 유경모(슈퍼웰터급·대한권투체육관·13전 4승 6패 3무) 선수, 한국 2위 이상근(이제성복싱·7전 6승 1패)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중국의 장 지아동(슈퍼웰터급·4전 3승 1무) 선수와 일본의 나스 느와추구(미들급·6전 4승 2패) 선수 등 총 6명과 각각 6라운드 및 8라운드 논타이틀전을 치른다.

대회 하루 전인 6일 오후 2시에는 제주 하워드존슨호텔에서 조인식 및 계체량 측정을 위한 미디어데이도 개최된다.

지난해 열린 3회 대회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제주 출신인 강경돈(28·슈퍼웰터급)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차지, 도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대옥 한국제주권투위원회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직면해 있지만 국제적인 복싱대회 개최로 제주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제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도모하고자 한다"면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일본권투위원회(JBC) 야스코지 사무총장을 대회 감독관으로 초대해 대회의 수준을 한 층 더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강금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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