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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월 사회소비재 총매출액 증가율 15개월 만에 ‘최고’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7-23 10:51 | 최종수정 19-07-23 10:51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발표한 올 상반기 경제 통계에서 중국 경제성장 견인의 최대 동력으로서 소비지표가 눈에 띄게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올 상반기 중국의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19조 5,210억 위안(약 3,340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하며, 증가율이 올 1분기보다 0.1%p 상승했으며, 6월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3조 3,878억 위안(약 580조 원)으로 집계됐다.

마오성융(毛盛勇) 중국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올 상반기 경제 특징을 언급하며 “중국 경제의 ‘삼두마차’인 소비와 투자, 수출이 모두 안정적이었던 가운데 소비 증가율이 전체적으로 높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6월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9.8% 증가해 5월보다 증가율이 1.2%p 높아졌고, 올 상반기 소비의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60%를 돌파한 60.1%에 달했으며 소비 구조 고도화가 계속되는 흐름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중국 경제 전문 매체인 메이징왕(每经网)은 2018년 들어 그해 3월 사회소비재 총매출액 증가율이 10.1%를 기록했던 것 외에 현재까지 월별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모두 9.8%에 이르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이는 올해 6월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한편, 리차오(李超) 화타이증권(华泰证券) 수석 연구원은 “올 6월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예상을 웃도는 반등세를 보인 것은 자동차 소비가 견인한 측면이 크다.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기준인 ‘국가 제6단계 자동차 오염물 배출기준(国六)’이 시행되면서 기존의 배기가스 배출기준인 ‘국가 제5단계 자동차 오염물 배출기준(国五)’ 차량 재고가 소진됨에 따라 6월 자동차 소비가 예상 밖의 반등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양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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