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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新자유무역시험구, 장쑤·산둥 등 유력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7-08 09:22 | 최종수정 19-07-08 09:22  
 

중국의 새로운 자유무역시험구(FTZ)로 헤이룽장(黑龙江), 산둥(山东), 장쑤(江苏)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부상했다.

최근 중국 정부가 대외개방을 더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6개의 FTZ를 추가로 신설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상하이리신회계금융학원(上海立信会计金融学院) 자유무역시험구연구원(自贸区研究院) 부원장은 “헤이룽장, 장쑤, 산둥이 새로운 FTZ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12개의 FTZ가 ‘남쪽 지역이 많고 북쪽 지역은 적은’ 구도를 형성하고 있어, 지역 균형 차원에서 헤이룽장, 허베이(河北), 산둥, 간쑤(甘肃)가 FTZ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바이밍(白明) 중국 상무부연구원(商务部研究院) 국제시장연구소(国际市场研究所) 부소장은 “장강삼각주(长三角)의 머리 부분에 위치한 장쑤는 지난 몇 년간 FTZ 신청방안을 여러 번 제출한 적이 있는데, 장쑤가 FTZ 설립 비준을 받는다면 상하이 FTZ와의 시너지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웨강아오대만구(粤港澳大湾区, 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인근에 위치한 후난(湖南)의 경우 지리적 근접성을 토대로 FTZ로 선정될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이푸(付一夫) 쑤닝금융연구원(苏宁金融研究院) 수석연구원은 FTZ 선정 방법에 대해 “△ 지역 내 발전에 관한 전체적인 전략과 국제 협력 △ 경제발전 정도 △ 무역 및 투자의 대외개방 능력과 현실적인 수요 △ 지역 비즈니스 환경의 개선 현황 등 다방면의 요인을 고려한다,”며 “향후 FTZ는 자본개방, 금융서비스, 기술이전, 지식재산권 보호 등 분야의 대외무역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법제화 역시 FTZ 개방의 중요한 부분으로, 특히 국제화, 법제화된 공평하고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이 구축된다면 FTZ의 외자 유입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의 고급 자원을 집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이징=안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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