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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중국 대표 청자 ‘용천청자’ 특별이벤트 개최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6-19 07:19 | 최종수정 19-06-19 07:19  
 

한국도자재단이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용천청자 특별이벤트 ‘청자어 관세계(听瓷语 观世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절강성 용천현(浙江省 龍泉縣)을 중심으로 생산된 용천청자는 두터운 유약층이 특징으로, 두터운 질감과 부드러운 색감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화민족의 진귀한 보물’로 불린다. 특히 중국 원·명 시대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해외 각지에 대량으로 수출돼 중국을 대표하는 청자로 잘 알려져 있다.

중국 용천청자를 국내 도예가들에게 소개하고 한중 도자문화예술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용천청자 작품전’과 중국 민간 공예사 5인과 함께하는 ‘용천청자 제작 시연’, 용천청자의 역사부터 현대생활과의 밀접한 관계 등에 대해 공감하는 ‘용천청자 예술 강좌’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 대표 도자예술촌 이천 예스파크(藝's Park) 투어 등 교류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한국의 대표 도자기 도시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왕무, 뢰혜선, 엄소영, 탕충인, 우준 등 중국 용천청자를 대표하는 민간 공예사 5인이 직접 선보이는 용천청자 제작시연과 국내 도예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용천청자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 민간 공예사 탕중인이 ‘청자의 길-개방의 길’을 주제로 용천청자의 역사, 발전상 등을 소개하는 강연을 한다.

중국 용천청자 특별이벤트 ‘청자어 관세계(听瓷语 观世界)’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국내 도예인들에게 중국의 용천청자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중 양국의 도예가들이 각 나라의 청자를 서로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상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금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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