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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中 수출 전년 대비 3.1%, 수입 10.3% 증가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5-15 07:34 | 최종수정 19-05-15 07:34  
 

중국 해관총서(海关总署)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4월 위안화 기준 중국 수출입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조 5,076억 5,000만 위안(약 433조 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조 3,006억 1,000만 위안(약 225조 원)이었으며,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0.3% 급증한 1조 2,070억 4,000만 위안(약 208조 원)으로 무역흑자는 935억 7,000만 위안(약 17조 원)에 달했다.

롄핑(连平) 중국 교통은행(交通银行) 수석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그쳤던 수입이 올 4월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됐다,”며 그 배경으로 “3월 이후 공업 수요와 생산 회복으로 인한 내수 확대 효과가 점차 드러나고, 4월부터 시행된 수입화물 증치세(增値稅·부가가치세) 인하 정책의 영향으로 일부 수입이 4월로 미뤄지면서 수입의 증가를 견인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올 4월 주요 수입 상품의 수입량이 확연한 반등세를 보였는데, △ 신선·건과일, 견과류 △ 대두(大豆) 수입량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각각 58%, 10.4%에 달했으며 △ 자동차 및 섀시(chassis, 자동차의 기본을 이루는 차대) 수입 증가율이 13.1%로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첨단기술 제품인 △ 집적회로 △ 반도체 수입량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각각 지난달의 –5.3%, -12.7%에서 6.5%와 –6.3%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베이징=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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