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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싱가포르 51조원 통화스와프 연장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5-14 14:45 | 최종수정 19-05-14 14:45  
 

중국인민은행은 싱가포르 중앙은행 금융관리청(MAS)과 유사시 상대 통화를 융통할 수 있는 스와프 협정을 3년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NNA와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과 MAS 간 통화스와프 협정의 상호 인출 한도액은 MAS가 3000억 위안(약 51조5340억원), 인민은행은 610억 싱가포르 달러(52조9132억원)이다.

앞서 국무원은 중국과 싱가포르 양자 간 무역과 투자를 촉진해 양국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단기 유동성을 제공해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고자 통화스와프 협정 연장을 승인했다.

인민은행과 MAS는 3년 통화스와프 협정 기한 만료 후 쌍방 합의 하에 다시 연장할 수 있다.

중국은 한국, 일본, 영국,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등 세계 40개국 가까이와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고 있으며 위안화를 외환보유고에 편입하는 국가도 60개국이 넘는다.

천위루(陳雨露) 인민은행 부행장은 앞으로 더 많은 아시아 국가와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어 단일통화에 의존하는 리스크를 분산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양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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