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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부회장, 188억원짜리 저택 연금장소 변경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5-10 10:28 | 최종수정 19-05-10 10:28  
 

지난해 12월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멍완저우(孟晩舟) 중국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금 보다 더 호화로운 공간에서 재판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대법원은 이날 멍 부회장 측이 요청한 보석 조건 변경 요청을 승인했다.

멍 부회장은 1000만 캐나다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후 밴쿠버에 있는 600만달러 상당의 호화저택에서 남편 및 막내 딸과 함께 지내고 있고 있었다.

하지만 멍 부회장은 법원의 이번 보석 조건 변경 승인으로 벤쿠버에서 고급 거주지로 알려진 쇼네시에 위치한 1600만달러(약 188억원) 상당의 호화 맨션으로 거처를 옮길 수 있게 됐다.

멍완저우 변호인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멍완저우 체포가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됐다고 시사했다면서, 멍완저우의 미국 송환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혜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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