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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충칭 가극무극원 '두보' 단독공연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5-01 12:41 | 최종수정 19-05-01 12:41  
 

올해 개관 7주년을 맞은 충남 천안예술의전당이 한국 처음으로 중국 대표적 문화 사절로 활약 중인 '중국 충칭가극무극원' 단독공연과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특별전' 등 다양한 기획공연과 전시회로 새 도약에 나섰다.

유원희 천안예술의전당 관장으로부터 중부권 최고의 공연장을 넘어 전국적인 예술의전당으로서 자리매김을 위한 다양한 기획공연과 전시계획을 들어봤다.

천안예술의전당은 6월 7∼9일 1949년에 창단한 중국 국립단체 중 최고의 전통을 가진 중국 충칭가극무극원의 창작극 '두보'를 한국에서 단독으로 초연한다고 밝혔다.

유 관장은 "이번 작품은 국가와 민족의 운명, 백성의 삶 등을 유학자의 양심과 용기를 전달했던 인물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적 수단을 활용해 시와 무용을 결합한 대작"이라며 "'당당'이 시나리오를 집필해 2년의 제작 기간과 15개월의 준비 기간, 1500시간 총연습시간 등 전 세계 1000여회에 걸쳐 주요 매체에 보도됐다"고 설명했다.

천안예술의전당에 따르면 문화예술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천안에 지난 2012년 개관해 당시 관람객이 4만7300여명에서 지난해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15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유 관장은 "천안예술의전당의 공연은 관람객 만족도와 아티스트의 공연만족도도 대단히 높아 무대와 객석과의 호흡이 뛰어난 시설"이라며 "지난해 관람객은 천안지역이 60%를 차지하고, 아산·공주·당진 등 25%, 서울·경기도  15%를 차지하며 충청권을 넘어 전국적인 분포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유 관장은 "천안예술의전당 7년은 천안과 아산을 비롯한 중부권 문화예술 발전의 7년.  다양한 기획 공연과 전시회로 전국적인 예술의 명사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충청권 지역의 문화예술 수준을 향상하고 문화예술이 시민의 생활 일부가 돼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금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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