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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선전', 호적 없는 상주인구 비중 1·2위 차지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4-19 10:15 | 최종수정 19-04-19 10:15  
 

중국 전역에 호적 없는 상주인구(외부에서 유입된 상주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한 도시가 최소 21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준 상하이의 호적 없는 상주인구의 수가 976만 2,100명으로 21개 도시 중 가장 많았으며, 선전의 경우 2018년도 통계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2017년 기준 호적 없는 상주인구가 818만 1,100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베이징(北京)의 호적 없는 상주인구가 지난해 기준 764만 6,00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호적 없는 상주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한 21개 도시는 대부분 주강삼각주(珠三角)와 장강삼각주(长三角)에 집중돼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주강삼각주 도시가 선전, 둥관(东莞), 광저우(广州), 포산(佛山), 중산(中山), 후이저우(惠州) 등 6개에 달했다.

이에, 펑펑(彭澎) 광둥성체제개혁연구회(广东省体制改革研究会) 부회장은 “주강삼각주에는 비즈니스 창업 분야에서 이미 성숙한 시장화 시스템이 형성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창업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외, 최근 들어 주강삼각주가 산업 구조조정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며 첨단 제조업, 정보경제 등 신흥 산업이 발전해 수많은 취업 인구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员会)가《2019년 신형 도시화 건설 중점 임무(2019年新型城镇化建设重点任务)》를 발표하며, △ 도시에서 취업한 농업입구의 도시 정착 추진 △ 호적 없는 상주인구 1억 명의 도시 정착 추진 △ 상주인구와 호적인구의 도시화율 1%p 이상 확대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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