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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자율주행차 도로 테스트 관련 세칙 마련

중국 최초 스마트 커넥티드카 개방도로 테스트 번호판 발급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4-15 09:48 | 최종수정 19-04-15 09:48  
 
 

상하이 정부는 언론브리핑을 통해《상하이시 스마트 커넥티드카 도로 테스트 관리 방법(上海市智能网联汽车道路测试管理办法(试行))》을 소개했으며, 이로서 중국의 첫 번째 스마트 커넥티드카 개방도로 테스트 번호판도 상하이에서 발급됐다.

제3자 기관의 테스트 실험 및 전문가팀 평가에 근거해, 상하이시 스마트 커넥티드카 도로 테스트 추진 업무팀의 심사를 거쳐, 상하이자동차그룹(上海汽车集团)과 상하이 웨이라이(蔚来·NIO)가 첫 번째 스마트 커넥티드카 개방 도로 테스트 번호판을 발급받아, 스마트 커넥티드카 테스트 도로 이용 자격을 획득했다.

상하이는 중국에서 자율주행도로 테스트 관련 관리 세칙을 마련한 두 번째 도시로, 베이징(北京)이 2017년 12월 18일 상하이에 앞서 중국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도로 테스트 관련 관리 세칙을 마련했다.

상하이와 베이징 정부가 출범한 관련 세칙은 모두 자율주행차 발전 촉진에 목적을 두었지만, 상하이는 상하이시 스마트 커넥티드카 제조업 혁신센터가 제3자 기관이라는 것을 명확히 한 반면 베이징은 제3자 기관을 명확히 하지 않았고, 구체적인 차량 관련 정보, 테스트 규범 등에서 각기 다른 규정을 뒀다.

상하이의 제1단계 스마트 커넥티드카 개방형 테스트 도로는 총 5.6㎞로, 상하이 자딩구(嘉定区)에 위치해 있으며 안전성이 높고 리스크 등급이 낮은 도로이다.

상하이는 앞으로 더 많은 등급별 도로 환경을 조성해 스마트 커넥티드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하이시 경제정보화위원회(上海市经济和信息化委员会)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는 스마트 커넥티드카가 연구개발(R&D) 테스트 단계에서 시범 응용 및 상업화 보급 단계로 전환되도록 이끌 것,”이라고 언급했다.

베이징=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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