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커뮤니티 | 포토/TV | 뉴스스크랩 | 나의덧글 | PDF지면보기 | 유료신청
브레이크 단신·속보 화제만발 기획특집 연예 미디어 微韩报
2019.04.21 (일요일)
 
 
 
[브레이크 > News]

현대기아차, 中 점유율 4%선 무너져 '충격'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4-12 12:33 | 최종수정 19-04-12 12:34  
 

중국 자동차 시장이 역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의 3월 중국 소매시장 점유율이 4% 아래로 추락했다. 현대차그룹이 중국에 진출한 2002년 이후 17년만에 최대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다. 

11일 중국승용차연석회의와 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의 3월 자동차(승용차+상용차)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78만1000대를 기록했다. 승용차는 12% 감소한 174만대, 상용차는 6% 감소한 4만대가 각각 판매되는데 그쳤다.

현대·기아차는 3월 중국 승용차 소매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7% 가량 감소한 판매실적을 나타냈다. 현대차는 전년동기 대비 27.4% 줄어든 4만5010대, 기아차는 26.7% 감소한 2만2007대를 각각 판매했다. 현대차, 기아차 모두 중국 승용차 소매판매 감소율보다 2배 이상 큰 판매 부진을 나타낸 셈이다. 

현대·기아차의 중국시장 소매판매 점유율 역시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현대차의 3월 중국 점유율은 2.6%, 기아차의 점유율은 1.3%로 합산 3.9%에 그쳤다.

2002년 중국시장에 진출한 현대기아차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10%대 점유율을 나타냈으며, 2015년과 2016년에도 8%대 점유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사드사태와 중국 로컬 완성차업체의 성장, 무역전쟁으로 인한 중국 소비심리 위축, 글로벌 업체들의 경쟁 격화 등을 겪으며 점유율이 반토막났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중국시장 판매부진의 해법을 찾기위해 중국 공장 구조조정과 임원 전진배치, 인도 등 신흥시장 공략 강화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공장 가동률 하락에 대처하기 위해 다음달 중 현대차 베이징 1공장과 기아차 옌청 1공장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옌청1공장은 기아차와 함께 합작법인을 운영하던 위에다그룹이 넘겨받아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중국사업을 총괄해왔던 임직원들도 대거 중국으로 전진배치됐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본사조직을 중국현지에 배치하는 인사를 통해 120명에 달했던 중국사업총괄 임직원 규모를 40명까지 줄였다.

중국 현지 파견 인력들은 현대·기아차의 판매망 확대와 공장 가동률 회복을 통해 중국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소현 기자

 
 
Copyrightⓒ大韓民國 中國經濟新聞社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0)
내용 아이디 작성일
 
의견작성하기
 
 
이름 비밀번호
 
中 3월 소비자 물가 전년 동기 대비 2.3%↑
베이징, 푸른 하늘 수호 3년 행동계획 시행
News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상하이, 자율주행차 도로 테스..
58통청, '中 1선 도시 부동산 ..
3월 中 32개 증권사 순익 60% ..
中 시청자, 최강 미드 '왕좌의..
홍콩 주택가격 평균 14억원 글..
 
많이 본 포토뉴스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확장팹..
중국 증시, 최저점 바닥 찍고 ..
中 백주 '명냥(茗酿)', ..
'상하이, 선전', 호적 없는 상..
 
최신 인기뉴스
58통청, '中 1선 도시 부동산 ..
광둥성, 1.35만년 전 쪼그린 ..
금년도 中 IPO 심사 통과율 80..
SK이노베이션, 상하이 모터쇼..
중국 택배업 ‘두 자릿수’ 급..
 
회사소개 개인보호취급방침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bottom_copyright(c)2019 大韓民國 中國經濟新聞社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