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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둥상청 회장, 성폭행 혐의 이어 또 이혼루머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2-25 11:11 | 최종수정 19-02-25 11:11  
 

중국 2위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의 류창둥 회장과 ‘밀크티녀’ 별명을 가진 아내 장쩌톈(26)의 사랑 징표로 알려진 밀크티 가게가 돌연 폐업하면서 두 사람 불화설 및 이혼 루머가 다시 돌고 있다.  

환추스바오 등은 중국의 ‘창업 엔진’으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춘(中關村) 창업 거리에 있던 ‘징둥+밀크티’ 1호점이 최근 폐업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가게는 지난 2015년 5월 8일 개업했고, 류 회장은 당시 여자친구인 장쩌톈과 함께 개업식에 참석해 애정을 과시했다. 

중관춘에 있는 대부분 창업카페와 동일하게 이 가게는 밀크티, 커피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왔다. 

폐업 이유에 대해 징둥 측은 “징둥+밀크티의 애초 취지는 창업을 돕는 인큐베이터였지만, 시장 환경의 변화로 운영을 조정하게 됐고, 폐업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류 회장이 작년 8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중국 여대생을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가 몇시간 만에 풀려났다. 이후 12월 미국 미니애폴리스주 검찰은 증거불충분으로 류 회장을 기소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류 회장 부부 불화설을 꾸준히 제기됐다.

밸런타인데이인 지난 14일 중국의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이들 부부가 이혼했다는 루머가 급속하게 퍼졌다. 이에 류 회장의 변호사측은 "이혼 루머는 사실 무근이며 이 같은 소문을 확산시킬 경우, 법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장쩌톈은 여고생이던 2009년 교실에서 밀크티를 들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밀크티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일약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다.  

류 회장은 19살 연하인 유명인 장쩌톈과 연애 및 결혼해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강금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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