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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달뒷편 5개 지점 '중국 이름 부여' 발표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2-18 11:03 | 최종수정 19-02-18 11:03  
 

중국 우주 당국이 달 뒷면 탐사프로젝트를 계기로 달에 5개 중국 이름을 부여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 등은 국가항천국, 과학원, 국제천문학연합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들 5곳 명칭은 지난 4일 국제천문연맹(IAU)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달탐사선 창어(嫦娥) 4호는 지난달 3일 달 뒷면 남극 근처에 있는 폰 카르만 크레이터에 착륙해 여러 가지 실험을 진행 중이다.  

창어 4호 착륙지점은 톈허(天河·천하) 스타티아(Statio 라틴어로 기지의 뜻)로 명명했다. 톈허는 고대 중국에서 '은하수'를 의미하는 말이고, 스타티아는 인류 최초로 아폴로 11호 달착륙선이 착륙한 장소인 '고요의 기지(Statio Tranquillitatis)'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IAU 규정상 착륙지점은 라틴어로 스타티아(Statio)로 명명돼야 한다.

당국은 “창어 4호가 지난달 3일 달 뒷면에 착륙하면서 달탐사의 새 시작을 열었고, 현지 달에 기지(Statio)로 명명된 곳은 ‘고유의 기지’와 ‘톈허 기지’ 두곳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밖에 달탐사선 착류 지점 인근에 있는 3개 구덩이(坑)에는 직녀(織女), 하고(河鼓), 천진(天津)으로 명명했다. 이들은 중국 고대 천문도인 ‘삼원사상 이십팔수’에 나온 별자리 이름이다. 

아울러 착륙 지점 인근 ‘폰 카르만 크레이터’ 중앙 봉우리는 중국 5악 지존인 '태산(泰山)'으로 명명했다.

최혜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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