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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바일 결제 사용자 규모 5.7억명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2-11 09:49 | 최종수정 19-02-11 09:49  
 

최근 중국은 모바일 결제를 기반으로 하는 자판기, 무인편의점 보급을 통해 무인화 시대 실현 및 모바일 결제 환경 개선을 실현하고 있음. 이로써 중국의 모바일 결제 사용자 수가 해가 갈수록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China UnionPay는 최근 2018년 모바일 결제 안전조사에 관련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내 알리페이(Alipay) 및 위쳇페이(Wechatpay) 등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인구가 2018 말 기준으로 5.7억명에(2017년 5.27억명) 달하고, 이 중 1~3분기 모바일 결제 횟수는 전년동기 대비 70%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한 해 1인당 월평균 모바일 결제 금액은 2,600위안에 이르고, 이 가운데 자영업자(創業人群)의 매달 지출금액(평균)이 3,000위안을 초과하여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음. 이어서 전업주부 및 IT업계 종사자의 지출금액(평균)이 2,800위안이며, 학생의 매달 지출금액(평균)은 1,952위안에 달했다.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순으로는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쇼핑, 대중교통, 배달, 기차표 및 항공권 구입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상하이(上海), 쩌쟝(浙江), 쟝수(江蘇)가 사용자 수 상위 3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2018년 모바일 결제 사용자 중 66.6%가 대중교통의 모바일 결제 사용을 넓혀야 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이어서 병원 등 의료시설에서의 사용확대가 시급하다는 응답은 64.9%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고속도로(54.5%) 3위, 주차장(48.5%) 4위, 공과금 납부(45.4%) 5위, 시장(44.5%) 및 편의점(43.8%) 순으로 집계됐다.

사용빈도에 인한 통계는 80.1%의 사용자는 매일 모바일 결제수단을 사용하여 이는 전년대비 1.4% 상승한 수치였다.

이외, 알리페이나 위쳇페이 등의 모바일 결제수단을 사용하면 매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바로 적용받을 수 있는 가운데, 이처럼 모바일 결제가 시장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아 호환성 문제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적어지고 있는 반면 점차 안전성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은 2019년 1월 1일부터 모바일 결제 앱을 통해 5만 위안 이상 이체를 할 경우 반드시 상세내역을 중앙은행 관리부서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관련 법규 강화, 관리 및 감독 정책 개선, 개인 안전의식 강화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추구하고 있다.

베이징=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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