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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첼로 패밀리, 부산서 겨울 페스티벌 개최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1-22 04:29 | 최종수정 19-01-22 04:29  
 

국내외 유명 첼리스트 300여 명이 부산에 모여 대규모 첼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중국 음악단체 ‘첼로 패밀리’가 오는 28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첼로 패밀리 2019 부산 겨울여행’을 진행한다.

‘첼로 패밀리’는 중국 중앙음악학원 첼로과 교수이자 중국음악가협회 첼로학회장인 유명청 예술 총감독이 설립했다. 중국 음악계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유명청 감독과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친리웨이 예술고문, 유명청 감독의 딸이자 첼리스트인 유지아 운영감독이 중심이 돼 중국 첼로 문화예술을 알리는 동시에 세계의 첼리스트 교류와 후학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첼로 패밀리의 페스티벌은 매년 1월, 7월 두 차례 개최된다.

첼로 패밀리의 이번 일정은 지난 20일 시작됐다. ‘중국의 첼로 발전 및 현황’ ‘첼로의 과거와 현재’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 첼로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연습, 전공생과 아마추어 학생 모두 참가하는 첼로 콩쿠르, 꼬마 영재 음악회 등이 열리고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메인 행사인 ‘교수진 음악회’가 마련된다. 유명청 감독을 비롯해 네덜란드 첼리스트 제론 룰링, 국내 정상급 첼리스트 양욱진 송영훈, 프랑스 첼리스트 미셸 스트라우스, 폴란드의 조안나 사츠린 등이 참가한다. 시민에게도 무료로 개방된다.

첼로 패밀리 페스티벌은 매년 제주도에서 열어오다 지난해 7월 처음 부산으로 옮겨 개최했다. 부산시는 당시 행사에 앞서 북경 중앙음악학원과 첼로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부산시와 북경중앙음악학원의 문화예술 등 상호 관심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강금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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