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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경제지표 양극화 양상 전망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9-01-09 10:37 | 최종수정 19-01-09 10:37  
 

“중국 다수기관이 작년 12월 내수와 외수(수출) 압력을 받아 공업 부가가치 증가율이 저조하고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약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투자가 회복되고 인프라 투자가 반등하는 등 거시경제 지표가 양극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인민망(人民网) 등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베이징대학(北京大学) 국민경제연구센터의 연구팀은 “2018년 12월 중국 공업 부가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해 저조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중국 최대의 쇼핑축제인 ‘솽스이(双十一∙11월 11일)’에 소비가 쏠리고, 자동차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12월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하는데 그쳐 전월 대비로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乘用车市场信息联席会)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2월 1~3주간 자동차 판매량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36%까지 하락해, 자동차 소비가 12월 사회소비재 매출액 감소의 주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모건스탠리∙화신(华鑫)증권의 장쥔(章俊)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부동산 투자 증가율이 한층 더 둔화될 것이며, 부동산 시장이 하행주기에 진입하고 취업 압력이 점차 소비로 전달되면서, 사회소비재 총매출액 증가율이 계속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제조업과 부동산 투자가 고속성장을 지속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인프라 건설은 안정을 되찾으며 투자의 포인트로 떠오를 전망이다.

중신증권(中信证券) 거시경제팀은 “2018년 12월 인프라 투자가 빠른 반등세를 보이고 제조업 투자는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며 “부동산 투자 증가율은 약간 둔화되고, 전력, 열에너지, 가스, 수자원 생산 및 공급업의 증가율 하락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선완훙위안증권(申万宏源证券) 거시경제팀은 “최근 2개월 동안 인프라 투자에 대한 재정지출이 확대됨에 따라, 인프라 투자(전력 미포함)의 전년 동기 대비 누적 증가율이 1~11월의 3.7% 수준에서 5%까지 반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안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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