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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前정보 부총책 마젠, 부패 혐의로 종신형 선고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8-12-28 10:28 | 최종수정 18-12-28 10:28  
 

중국의 전 정보 부총책이 27일 부패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랴오닝성 다롄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온라인 성명을 통해 마젠(馬建) 전 국가안전부 부부장이 거액의 뇌물을 수수하고 내부자 거래를 했다면서 무기징역 형을 선고하고 5000만 위안(726만 달러, 82억원)의 벌금 지불을 명령했다.

마젠은 2015년 체포될 때까지 10년 간 해외 및 대적정보 담당 부서의 부부장 직에 있었다. 법원은 특히 마젠이 부동산 억만장자 궈원구이((郭文貴)와 결탁하여 다른 사람의 회사 지분을 강압적으로 빼앗은 범죄도 저질렀다고 말했다.

궈원구이는 중국 지도층의 금고지기 역할을 하다 시진핑의 반부패 운동에 걸려 당국의 추적을 받자 2014년 미국으로 도망간 뒤 중국 지도층의 각종 부패를 폭로해왔다. 

최혜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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