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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동차업계, 산업의 미래 '공유'에 포커스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8-12-06 11:11 | 최종수정 18-12-06 11:11  
 

CNBC방송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업계 지도자들은 최근 중국 광저우 난사 지역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 웨이마(WM Motor) 창업자인 프리먼 선 회장은 "요즘 세대들은 '소유'보다는 접근성이 편리한 것을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선 회장은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들은 사용자 취향을 존중하기 보다는 자동차 판매에만 몰입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에 초점을 맞추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펑싱야 광저우자동차(GAC) 회장은 "앞으로 사람들은 자동차를 적게 구입할 수 있다"며 "차 산업의 미래는 공유에 있다"고 전망했다. 

펑 회장은 "자동차 공유 경제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며 이를 통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신생 기업들에게 유리한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판 우버 디디 추싱의 스마트 교통 수석 과학자인 헨리 류 부사장은 "차량 대신 좌석을 할당할 수 있다면 우리는 교통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류 부사장은 "미래의 도시는 주차나 도로 공간이 더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론 자율주행 차가 보편화될 것이고, 사람들은 차를 소유하지 않으면서 차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CNBC는 최근 몇 년 동안 기술의 진보로 우버, 디디 추싱 등 자동차 공유업이 발전했으며 제너럴모터스(GM) 등 기존 자동차 업체들도 공유업을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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