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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성, 'FTZ' 투자유치 성과 공개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8-12-06 11:06 | 최종수정 18-12-06 11:06  
 

최근 뤼융(吕勇) 하이난성 상무청(商务厅) 청장은 ‘개업 기업 및 신규 등록 시장주체 현황’에 관한 언론브리핑에서 “하이난이 FTZ를 창설한 이래 총 214건의 전략적 기본합의와 투자 협력합의를 체결했으며, 신규 등록기업은 97개로 이미 30곳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장둥빈(张东斌) 하이난성 시장감독관리국(市场监督管理局) 국장에 따르면, 현재 하이난에는 △ 중국 최대 국영 여행사인 중국관광그룹(中国旅游集团·CTS)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阿里巴巴) △ 중국 3대 온라인판매 플랫폼 웨이핀후이(唯品会) 등을 포함한 115개 대기업이 설립된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13일 하이난 FTZ가 구축된 이후, 하이난 정부는 온라인이나 위탁 또는 정부 부처 간의 협력을 통한 투자유치를 전개해 왔으며, 11월 27일 기준, 이미 운영에 돌입한 30개 사업은 주로 ‘본사 기업’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 기업 본사 △ 국제무역 본부 △ 결제센터 △ 운영 본부 △ 지역 본부 △ 업무 본부를 포함하고 있으며,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기업들은 투입 자원은 적은 반면, 생산 효율과 수익성이 높고, 경제 기여도가 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뤼 청장은 “외자유치 규모가 대체로 작고, 영향력이 큰 해당 분야 대표 외자기업의 유치가 부족한 점 등 하이난은 외자유치 수준에서 기타 발달지역과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이난은 향후 관련 시스템을 보완하고 외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출범하는 한편, 제도 혁신과 투자·무역 편리화 수준 제고 등 양호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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