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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보험사 50곳, 中 시장 점유율 5.68%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8-12-06 10:54 | 최종수정 18-12-06 10:54  
 

중국 내 외자보험사들이 중국에 진출한 지 10여 년이 된 지금, 시장점유율은 비록 낮지만, 앞으로의 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중국 증권 전문 매체인 ‘증권일보(证券日报)’가 공개했다.

증권일보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외자 생명보험사는 28곳, 외자 손해보험사는 22곳으로, 중국 전체 179개 보험사에서 총 50곳에 이르는 외자 보험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28%에 달했다.

특히 보험료 규모를 볼 때, 50개 외자보험사의 원수보험료 합계는 1,742억 6,000만 위안(약 28조 원)으로, 중국 보험사 원수보험료 합계의 5.68%를 차지했다.

하지만 외자보험사의 보험료 증가율은 앞으로 외자보험사가 중국시장에서의 성장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증권일보는 “올 1~9월 외자 생명보험사의 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며, 중국 로컬 생명보험사의 보험료 증가율(–3.48%)을 크게 웃돌았다,”며 “외자 손해보험사의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외자 보험사들의 중국 시장에서의 발전 현황에 대해 중국 증권사인 궈타이쥔안(国泰君安)증권의 류신치(刘欣琦) 애널리스트는 “중국 금융업의 대외개방 확대가 단기적으로는 보험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극히 제한적이겠으나, 중장기적으로 볼 때 더 많은 경쟁사가 중국으로 유입되어 보험 상품의 가성비가 높아지고 소비자의 이익이 향상되면서 보험업계의 건전한 발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이징=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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