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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국유기업 자산규모 6조 4,000억 위안 돌파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8-12-03 10:56 | 최종수정 18-12-03 10:56  
 

베이징시 제15회 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人大常委员会) 제9차 회의에서 베이징의 최초 국유자산 ‘명세서’가 공개된 가운데, 2017년 기준 베이징시 국유기업의 자산 규모가 총 6조 4,000억 위안(약 1,04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발표됐다.

최근 베이징시 인민정부는 베이징시 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에《베이징시 인민정부의 2017년도 시(市) 국유자산 관리 상황에 관한 종합 보고서(北京市人民政府关于2017年度本市国有资产管理情况的综合报告)와《베이징시 인민정부의 2017년도 시(市) 지방금융기업 국유자산에 관한 특별보고서(北京市人民政府关于2017年度本市地方金融企业国有资产的专项报告)》의 심의를 요청했다.

이로써 올해부터 국유자산 명세서 공개가 베이징시 당국의 정보 공개에서 일반적인 내용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우쑤팡(吴素芳) 베이징시 재정국(财政局) 국장은 “《종합보고서》는 베이징이 처음으로 각종 국유자산의 장부를 종합한 것으로, 여기에는 국유기업 자산과 금융기업의 국유자산, 행정사업형 국유자산, 국유자연자원자산이 합산되어 있어 각종 국유자산의 관리와 사용, 처분, 관리감독 실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특별보고서》에는 금융기업의 국유자산 상황이 반영되어 있으며, 금융기업 국유자산 총 규모와 분포, 업계 구조와 국유자산 관리 상황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베이징시 국유기업 자산 총 규모는 6조 4,185억 위안(약 1,047조 원), 총 부채는 4조 2,541억 위안(약 694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특별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징 지방금융기업 자산 총 규모는 5조 7,080억 위안(약 931조 원), 총 부채는 5조 2,926억 위안(약 864조 원)으로 집계됐다.

베이징=안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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