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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지털 경제 규모 세계 2위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8-11-15 10:03 | 최종수정 18-11-15 10:03  
 

중국 사이버공간 연구원(中国网络空间研究院)에서 편찬한《세계 인터넷 발전 보고서 2018(世界互联网发展报告2018)》과 《중국 인터넷 발전 보고서(中国互联网发展报告 2018)》등 ‘청서’가 ‘제5회 세계 인터넷 대회(世界互联网大会)’에서 공개됐다.

이 두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27조 2,000억 위안(약 4,42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으며 중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32.9%를 차지하며 세계 2위 규모에 등극했다.

‘청서’는 2018년 중국 및 해외 인터넷 분야의 최신 발전, 성과, 발전 흐름을 △ 정보 인프라 △ 인터넷 정보 기술 △ 디지털 경제 △ 정부 데이터 개방 △ 인터넷 매체 △ 사이버 보안 △ 인터넷 법치 건설 △ 사이버 공간 국제 거버넌스 등 8개 분야로 나누어 접근해 분석·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 광둥(广东) △ 베이징(北京) 등 경제 발달 지역의 인터넷 발전 수준이 가장 높았으며 중국 중서부 지역 역시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2018년 중국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포함)의 인터넷 발전 지수 순위에서, △ 광둥 △ 베이징 △ 상하이(上海) △ 저장(浙江) △ 장쑤(江苏) △ 산둥(山东) △ 산시(陕西) △ 쓰촨(四川) △ 푸젠(福建) △ 후베이(湖北)가 상위 10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인터넷 발전 수준이 미국 뒤를 이었는데, 특히 인터넷 응용 및 산업 발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하지만 △ 인프라 △ 혁신 능력 △ 사이버 보안 구축 방면에서는 좀 더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 공유자전거 △ 쇼트클립 △ 신소매 등 모바일 인터넷 혁신 산업이 지난 1년간 업계 및 사회 전반에 걸친 ‘핫이슈’였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에서 모바일 결제가 소비 전역에서 실현되면서 모바일 결제를 통 거래 규모가 200조 위안(약 3경 2,600조 원)을 초과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통합 정부 서비스 플랫폼의 기본적인 틀이 마련되어 31개 성급 정부에서 온라인 정무(政務) 서비스 플랫폼을 속속 출범하는 등, 국민 편의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이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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