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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쑤성, 일대일로 연선국가 무역 경쟁력 두드러져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8-11-09 10:56 | 최종수정 18-11-09 10:56  
 

중국 란저우 해관(兰州海关)에 따르면, 간쑤의 ‘일대일로(一带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건설이 계속해서 대외무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3분기 간쑤의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수출입 규모는 122억 8,000만 위안(약 2조 원)으로 27.2% 급증했다.

란저우 해관 통계에 따르면, 올 1~3분기 간쑤성의 대외무역 수출입 규모는 299억 5,000만 위안(약 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증가했으며, 이는 동 기간 중국 전체 대외무역 증가율(9.9%)보다 25.3%p 높은 수치이다.

그 중 수출입, 수출, 수입 증가율은 각각 동 기간 중국 전체에서 2위, 1위, 4위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간쑤성의 유럽연합(EU)에 대한 수출입 규모는 32억 6,000만 위안(약 5,313억 원)으로 75.2% 급증했고,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에 대한 수출입 규모는 21억 3,000만 위안(약 3,471억 원)으로 24.6% 증가했다.

한편, 위안원쩌(袁文泽) 란저우 해관 부관장은 “올 1~3분기 간쑤성의 일반무역 비중은 전체의 70%를 넘었으나, 가공무역은 30% 넘게 하락했다,”면서 “주요 경제체와 전통 무역 국가에 대한 수출입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일대일로’ 건설이 지속적으로 대외무역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했다,”며 “전기기계 제품 수출이 대폭 증가했지만 농산품 수출은 하락했고, 대종상품(大宗商品·대량상품, 벌크스톡)과 신소재인 니켈과 코발트가 수입 성장을 견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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