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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증시 상장사, 1~3분기 순이익 9.54% 증가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8-11-09 10:40 | 최종수정 18-11-09 10:40  
 

중국 증시 상장사의 올 3분기 실적 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지난 10월 31일까지 선전 증시에서 상장사 1곳을 제외한 2,126개 상장사가 공개한 올 3분기 실적에서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65% 늘어난 8조 4,300억 위안(약 1,370조 원)에 달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4% 증가한 6,038억 1,100만 위안(약 98조 원)으로, 선전 상장사의 경영실적은 안정세인 신장세를 보였고, 상장사의 성장의 질도 안정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에서 주로 국유기업과 블루칩기업으로 구성된 선전 증시 메인보드 상장사의 수익성이 공급 측 구조개혁(생산효율 개선)에 힘입어 뚜렷하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474개 상장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5% 증가한 4조 2,000억 위안(약 682조 원), 순이익은 11.46% 급증한 2,899억 8,200만 위안(약 47조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제조업 위주인 중소판(中小板·중소기업 전용증시) 상장사는 실물경제 구조전환과 연구개발(R&D) 투입 확대로 질적 성장을 거듭하면서 매출 신장이 두드러졌다.

한편, 국유기업 개혁이 심화되고 국유자본 안배가 최적화되면서 국유 상장사의 경영실적이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1~3분기 선전 증시의 417개 중앙 및 지방 국유 상장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72% 증가한 3조 700억 위안(약 500조 원)에 달했다.

이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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