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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부지역 부동산 시장 거래 지속 증가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8-11-08 10:48 | 최종수정 18-11-08 10:48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3분기 중국 중부지역의 부동산 투자 규모는 1조 8,612억 위안(약 30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으나, 투자 증가율이 다소 둔화됐다.

국가통계국은 중부지역에 △ 허난(河南) △ 안후이(安徽) △ 후베이(湖北) △ 후난(湖南) △ 장시(江西) △ 산시(山西) 등 6개 성(省)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지역의 올 1~3분기 부동산 투자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 16.2%, 4.7%, 15.6%, 9.5%, 14.9%로 투자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상반기 통계와 비교했을 때 △ 후난 △ 산시 △ 장시의 투자 증가율이 비교적 높았고 나머지 성은 증가율이 둔화됐음. 특히, 2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지속했던 안후이의 부동산 투자 증가율은 7%p 하락했으며, 허난은 중부지역에서 유일하게 부동산 투자가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옌웨진(严跃进) 이쥐연구원(易居研究院) 싱크탱크센터 연구총감은 “후난, 장시 등 지역은 과거에 부동산 시장이 취약한 저개발 지역이었으나, 최근 2년 들어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면서 더 많은 주택 수요와 자원이 집중됨에 따라 부동산 개발 투자 자원이 유입된 반면, 안후이 등지는 최근 부동산 규제책이 쏟아지면서 이 지역에 대한 기대 심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이외, 중부지역의 부동산 투자 양극화가 뚜렷했지만, 올 1~3분기 중부지역의 부동산 판매액, 판매량은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중부지역 상품방(商品房·매매가능한 모든 부동산) 판매 면적은 3억 3,634만 평방미터(㎡)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으며, 올 1~3분기 판매액은 총 2조 2,643억 위안(약 369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함. 판매량과 판매액 모두 증가율은 다소 하락했으나, 여전히 중국 전체 평균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주택 판매액의 경우, 중부지역 6개 성의 올 1~3분기 주택 판매 누적액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임. 허난을 제외한 지역의 주택판매액 증가율은 20%를 넘었으며, 산시의 경우는 40%를 초과해 6개 성 중 1위를 차지했다.

주택 판매 면적의 경우, 허난을 제외한 기타 성 모두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특히 △ 장시 △ 후난 △ 후베이는 각각 20.9%, 12.8%, 12.7%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1~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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