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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대 국유은행, 순이익 5% 이상 증가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8-11-08 10:26 | 최종수정 18-11-08 10:31  
 

중국의 5대 국유은행과 A주에 상장된 주식회사제 은행 8곳의 올 1~3분기 실적이 최근 공개된 가운데, 올 1~3분기 중국 5대 국유은행의 순이익이 상반기에 비해 신장세를 보이며, 일제히 5% 이상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1~3분기 중국 5대 국유은행인 △ 공상은행(工商银行) △ 농업은행(农业银行) △ 중국은행(中国银行) △ 건설은행(建设银行) △ 교통은행(交通银行)의 순이익 규모는 총 8,359억 2,400만 위안(약 136조 원)으로, 일평균 30억 위안(약 4,882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A주에 상장된 △ 초상은행(招商银行) △ 흥업은행(兴业银行) △ 포발은행(浦发银行) △ 중신은행(中信银行) △ 광대은행(光大银行) △ 민생은행(民生银行) △ 평안은행(平安银行) △ 화하은행(华夏银行) 등 8개 주식회사제 은행은 올 1~3분기 순이익 합계가 3,034억 100만 위안(약 50조 원)으로, 일평균 11억 위안(약 1,8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냈다.

자산 규모면에서 5대 국유은행의 순위 변동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상은행은 여전히 중국에서 자산 규모 최대 은행의 지위를 유지했으며, △ 건설은행 △ 농업은행 △ 중국은행 △ 교통은행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A주에 상장된 주식회사제 은행 중 흥업은행은 여전히 중국 최대 주식회사제 은행으로 나타났고, 초상은행은 그 중에서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 1~3분기 초상은행의 순이익은 673억 8,000만 위안(약 11조 원)으로 상반기 실적에 이어 또 다시 교통은행(573억 400만 위안, 한화 약 9조 원)을 앞질렀으며, 상기 국유은행을 포함한 총 13개 은행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순이익 증가율을 나타냈다.

베이징=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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