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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인터뷰]

어묵카페 중국 1호점 개장 눈 앞에 둔 ㈜해뜨는식품 정효성 대표

기사제공 : 대한민국중국경제신문
승인 17-05-31 09:43 | 최종수정 17-05-31 09:44  
 

“한중 양국이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배치 문제로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 저는 이것을 호기로 삼고 투자를 결심했습니다. 항상 어렵고 힘들 때 오히려 기회가 마련되는 법입니다.” ㈜해뜨는식품 정효성 대표의 말이다.

그는 지난 5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경해협박아과기유한공사(北京海峽博雅科技有恨公司)와 어묵카페 프랜차이즈 합작사업을 체결하고 오는 6월 말 허베이省 진황도에 있는 아카디아 호텔 내에 첫 매장을 오픈 하기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카페규모는 약 600㎡입니다. 각종 어묵을 비롯해 커피, 생과일 주스 등의 음료와 중국인들 기호에 맞게 새로 개발한 소스를 사용한 치킨, 불고기, 갈비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라고 정 대표는 설명한다.

현재 정 대표는 ㈜해뜨는식품(株.日出食品)을 비롯해 G9카페, 코레일유통, C&K웨딩컨벤션, ㈜화림푸드 등의 식품제조 및 유통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외식사업과 결혼식과 각종 행사장을 갖춘 6,000㎡의 웨딩컨벤션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업계에서 실력 있는 중소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이 회사의 년간 매출은 약 120억원 정도다. “현재 종업원 수는 50 여명 입니다. 저는 짧은 삶을 살았지만 어려서부터 외롭게 살면서 무척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직원들을 한 식구처럼 생각하고 회사를 운영합니다. 그리고 틈만 나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주력합니다”라고 말하는 정 대표는 특히 “중국에서도 사업을 하면서 기회가 닿는 대로 중국의 고아들을 돌보는 일에 봉사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힌다.

그는 현재 ‘온누리사랑나눔’과 ‘특전사전우회 어울림봉사단’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인천시특전사전우회 자문위원과 (사)경인환경협회 대외협력 단장을 비롯해 자유연맹 인천시지부 운영위원 등을 맡아 남달리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진황도 아카디아 호텔(5성급)에 어묵카페 1호 점을 개장하는 것을 시점으로 연내에 텐진, 창조우, 전국에 14개 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힌 정 대표는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특히 “합작관계는 무엇보다도 상호 신뢰와 믿음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정 대표는 “외식사업은 무엇보다도 맛과 청결함, 그리고 분위기와 서비스”라며 이번 중국측 사업파트너는 이 분야에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관리능력도 우수해 이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어 자신은 파트너를 너무나 잘 만난 행운아”라고 만족스럽게 웃는다.

정 대표는 오는 6월10일~15일까지 다시 북경을 방문해 중국 1호 점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피력한다.

박찬석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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